충남 홍성군이 설 명절을 대비 관내 청소년 및 장애인 활용 시설에 대해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지도 및 점검사항은 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및 전기, 가스 안전사용 여부와 난방기구등의 올바른 사용법, 화재 및 한파 등 재난 대비에 피난 매뉴얼, 안전관리자 지정 여부 등이다.
점검대상은 관내 청소년, 장애인 시설로 법인 및 단체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아 운영되는 14개 시설이며 주민복지과장을 반장으로 청소년 장애인 복지팀장 외 3명으로 이루어진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에 나선다.
점검 후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의 경우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운영비, 자부담 등을 활용해 조치하도록 지도한다. 또한 점검결과를 반영해 추후 시설 기능 보강시 지원하고 사후관리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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