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역점과제와 대전·충청권 대선공약과제 논의
권선택 대전시장이 지역의 주요기관·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대전시 역점과제와 지역발전을 위한 대선공약 구체화에 지혜를 모았다.
시는 지난 20일 대회의실에서 권선택 시장을 비롯해 박재묵 시민행복위원장, 박희원 대전상공회의 소 회장, 강도묵 개발위원회 회장 등이 참석해 행복나눔 정책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라운드테이블은 권 시장이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각종 논란의 여지가 있거나 시민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업에 대해 민관 협치 시정의 일환으로 첫 회의다.
이어 청년대전, 민생경제 등 시정의 5대 역점과제의 주요사업과 19대 대선공약 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논의하고 아이디어를 모으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전시가 준비한 대선공약 발굴과제안은 총 21건으로 제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 글로벌 분권센터 설립, 대전권 순환교통망 구축 등 미래발전과제와 도시철도2호선 트램, 옛 충남도청사 이전부지 활용 등 지역의 현안과제가 회의안건으로 제시되어 토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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