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대전시, 국가안전대진단 민관합동 점검 실시
상태바
대전시, 국가안전대진단 민관합동 점검 실시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7.01.22 15: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특법·특정관리대상 등급별 6,100여개 대상

대전시는 오는 다음달 6일부터 3월 31일까지 건축물·위험물 유해 화학물 등 6개분야 6,100여개 시설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올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해빙기 점검기간으로 해빙기 안전대책과 연계하여 현장에서 안전점검이 실효성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은 공공시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민간시설에 대해 자치구별 민간전문가 등으로 민관합동점검단을 구성된다.

점검한 시설은 국가안전대진단 점검결과로 대체하고 계절적 특성으로 대진단 기간 중 점검이 곤란한 분야는 적정시기에 별도 점검 추진, 개별법상 안전점검과 중복을 방지해 대진단의 효율을 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험요소가 발견시 보수보강, 사용제한 사용금지 등 안전조치를 후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점검대상·결과를 관리시스템에 입력하여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지원 등 향후 업무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국가 안전혁신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법령이나 제도, 관행 및 소프트웨어 분야 등의 재진단을 통해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 발굴하여 범 정부차원에 검토·개선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