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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창작센터, 10주년 기념전 '대전블루스'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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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창작센터, 10주년 기념전 '대전블루스' 열려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01.15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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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창작센터가 오는 17일부터 4월 8일까지 개관 10주년 기념으로 대전블루스 전시가 개최된다.
 
 대전블루스는 원도심에서 함께 활동한 도심촌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원도심 미술문화의 성과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전시다.
 
 전시에는 대전창작센터와 함께 원도심 곳곳에서 문화공간으로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극단마당과 대전아트시네마, 소제창작촌, 월간토마토가 참여한다.
 
 도시문화를 단순하게 보여주기 식으로 추진하지 않고 참여하는 문화, 즐기는 문화로 일상처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전의 오랜 역사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고단함을 달래고, 웃고 즐겼던원도심의 어제와 오늘을 사진과 다양한 자료를 통해 보여준다.
 
 이상봉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원도심을 지켜 온 문화공간이 있었기에 사람들이 모이고 그 사람들이 도심촌을 만들어 간다는 것은 원도심의 존재하는 이유다"며 "앞으로 대전만의 고유의 문화를 펼쳐나갈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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