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은 하절기 장마철을 맞아 환경오염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내달 하순까지 실시할 예정으로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오염물질의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공공수역 주변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 민원발생 또는 오염사고 우려가 높은 사업장 등 32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달 말까지 사전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호우, 폭염이 시작되는 내달 중순에 집중감시와 단속을 실시해 고의적인 무단방류 등 비정상 행위에 대해 강력한 행정조치와 사법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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