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머물고 싶은 최고 생태관광도시’ 조성
상태바
‘머물고 싶은 최고 생태관광도시’ 조성
  • 서천/ 노영철기자
  • 승인 2018.07.17 07: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천군, 지역 특성 살린 생태·역사·농어촌 체험 프로그램 개발 총력
자연환경해설사협회·주민 등 구성 생태관광 협의체 출범…방안 모색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머물고 싶은 최고의 생태관광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생태관광 협의체’를 구성해 타 지역과는 차별화된 서천군만의 체험(학습)프로그램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생태·역사·농어촌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해 체험(학습)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할 수 있도록 관광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15일 자연환경해설사협회와 주민 등 총 32명으로 구성된 생태관광 협의체를 출범하고 지역공동체와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서해안을 중심으로 펼쳐진 습지, 유부도, 철새의 기착지, 갯벌 등을 천혜의 자연자원은 있지만 이를 활용한 생태관광에 대한 인프라의 부재, 전국 지자체의 농어촌체험마을 증가에 따른 농촌관광객 확보의 문제점, 경유형 관광객 증가에 대한 문제점 등을 해결하기 위해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태관광 협의체는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의 물적 자원인 숙박, 식당, 체험장 등을 생태자원인 자연환경해설 프로그램에 접목해 특화된 1박2일간 머물 수 있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개발 및 추진 방안을 강구해 군의 특색 있는 생태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생태 관광객을 확보함으로써 실질적 지역소득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