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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선도자치단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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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선도자치단체 선정'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07.22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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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유성구는 행정안전부 주관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사업 선도자치단체 선정에서 주민자치분야 선도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사업은 읍면동을 주민자치와 공동체 돌봄의 중심으로 혁신하고, 읍면동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민과 관이 함께 계획, 생산,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행안부에서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선도자치단체 선정은 선도사례 공유를 통해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사업을 조기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자치분야 14개, 보건복지분야 16개 등 30개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했으며 각 3000만 원씩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유성구는 선도자치단체 선정에 행복유성 주민참여예산제를 주민자치분야 핵심 사업으로 제출했다. 
 
 행복유성 주민참여예산제는 행복예산학교 운영과 동 주민회의 개최 시간 조정을 통해 주민 참여를 확대, 인터넷 사전 투표와 1인 2투표제를 도입해 다양한 계층의 참여와 공정성 확보, 동과 구의 주민참여예산제 이원화 추진을 통해 주민소통창구를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 예산반영 규모가 지난 2011년 24건 2억 8000만 원에서 지난해  36건 6억 4900만 원으로 확대되는 등 주민참여를 활성화한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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