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은 19일부터 10개 모든 읍면에서 복지전담차량을 이용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복지서비스가 가능해진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청양읍, 정산면에 복지차량 보급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운곡면, 목면, 청남면, 화성면, 비봉면, 올 상반기에는 남양면에 보급하고 이번에 추가로 대치면, 장평면에 차량을 보급했다.
이로써 사회복지공무원은 방문상담과 생활실태 확인, 긴급지원, 물품지원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업무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보급된 맞춤형 복지차량 2대는 매연이 없는 친환경 전기차(SM3)로 복지를 넘어 환경까지 생각한 미래 선도적 가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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