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당진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고향을 찾아가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시는 귀성객들에게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제공하기 위해 19일 새벽 김홍장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500여 명이 시내 일원에서 일제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
특히 시는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일평균 56명 씩 총 278명의 공무원이 비상근무에 나서 상하수도 시설 응급복구와 도로보수, 쓰레기 처리, 민원서류 발급 등 각종 민원에 대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종 재난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재난안전상황실도 24시간 운영하는 등 재난대응 태세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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