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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 대천해수욕장 방문 관광객 958만여명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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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 대천해수욕장 방문 관광객 958만여명 집계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18.09.2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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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여름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한 관광객이 958만 1000명, 공영시설 사용수익은 1억 2646만 원으로 나타났다.
 보령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및 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대천해수욕장 운영 결산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여름철 대천해수욕장 개장 운영 결산 보고 및 의견 제시, 운영실적, 분야별 문제점 및 개선방안 토의, 여름철 해수욕장 폐장에 따른 안전관리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주요 운영성과로는 피서철 T맵 등 각종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 1~2위, 제21회 보령머드축제를 통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해양관광의 메카로 재 입증 받았으며 실시간 이안류 감시서비스로 쾌적한 물놀이 환경 조성과 안전한 해수욕장 환경을 모두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성안심벨 운영과 몰래카메라 집중 단속, 여성가족부 장관이 참여한 몰카금지 캠페인 등을 통해 성폭력으로부터도 안전한 해수욕장으로 우뚝 섰고 청소인부 1일 최대 60명 투입 및 관광객이 참여하는 클린업 타임 운영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전국 최고의 대천해수욕장으로 운영되는데 손색없었다.
 김동일 시장은 “유난히 길었던 폭염으로 관광객이 줄어 다소 아쉬웠지만 제21회 보령머드축제를 비롯한 여전히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며 “개장 기간 내일 같이 최선을 다해준 기관과 단체,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헌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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