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 정산면(면장 김성근)은 청양고추 명품화 및 품질 표준화를 위한 내년도 고추종자 및 상토 신청을 오는 16일까지 면사무소 산업팀을 통해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면에 따르면 고추종자는 1인당 최대 10봉까지 지원하며 1봉 기준 6만 원 단가로 50%보조되며 그 이상 금액은 농가가 자부담한다.
고추상토는 과잉공급을 방지하고자 고추종자 신청농가만 신청할 수 있으며 1포당 5300원 단가로 50% 보조를 해준다.
상토 신청 시 포트별 소요량을 계산해 과잉 신청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김성근 정산면장은 “청양고추의 명성유지와 품질향상을 위해 고추종자와 상토를 지원하고 있으므로 고추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는 꼭 기한 내에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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