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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내년도 국비예산 1조1268억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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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내년도 국비예산 1조1268억원 확정
  • 청주/양철기기자
  • 승인 2018.12.1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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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청주시의 내년도 국비예산이 1조 1268억 원으로 확정됐다.
 또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증액된 사업도 14개 사업에 437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내년도 국비 확보는 지난해 보다 725억 원(6.4%) 늘었다. 주요 증액 사업 요인은 사회복지 예산의 증가, 북일-남일(1,2공구) 건설, 오송 바이오메디컬 지구 진입도로 건설 등에 SOC 예산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분야별 주요사업을 보면 SOC 주요예산으로는 ▲북일-남일(1, 2공구)건설 435억 원 (총 사업비 2887억 ▲오송 바이오메디컬 지구 진입도로 건설 100억 원 (총 사업비 472억) ▲오송-청주간 연결도로(1, 2구간) 238억 원 (총 사업비 1614억) ▲오송-청주공항(오송-옥산) 연결도로 건설 189억 원(총 사업비 1385억) ▲오송 제2생명 산단 진입도로 78억 원(총 사업비 1072억) 등이다.


 인구 감소,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의 지역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은 ▲행복이 배가되는 마을, 내덕1동 10억 원(총 사업비 96억) ▲기록의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운천신봉동 23억 8900만 원 (총 사업비 167억) ▲젊음은 공유하는 길, 경제를 공유하는 길, 우암동 47억1000만 원 (총 사업비 456억)이다.


 지난해 정부예산 확보에 난항을 겪었던 ▲문화산수 옥화구곡관광길 조성 5억 2500만 원(총 사업비 21억)과 문화·체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오송 다목적 체육관 건립 20억 원(총 사업비 171억) ▲가경 다목적 체육관 건립 10억 원(총 사업비 96억) ▲충북 시청자 미디어센터 구축 50억 원(총 사업비 185억)으로 짜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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