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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가 경로당 회원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이스트시티1단지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스트시티1단지 경로당은 연면적 257.73㎡, 지상 1층 규모로 각종 편의시설을 고루 갖춰,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의 공간이자 쉼터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경로당 백승률 회장은 “이스트시티1단지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드리는 지역 최고의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최신시설을 갖추고 새롭게 태어난 이스트시티1단지 경로당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건강한 여가선용은 물론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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