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흥 대전서부소방서장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보안 유원지‧침산동유원지에서 활동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찾아 격려했다고 21일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1일부터 8월 31까지 피서객이 많이 찾는 상보안 및 침산동유원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송 서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근무현황과 운영전반을 살펴본 뒤 애로사항을 들었다.
구조대는 수난사고 예방 순찰활동과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 유원지 환경정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인홍 서부소방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피서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로서 큰 역할을 해 달라”고 전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