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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덕경찰서, 28년 만에 법동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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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덕경찰서, 28년 만에 법동 이전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7.2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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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대전대덕경찰서가 1991년 개서 이래 28년 만에 대덕구 문평동에서 법동으로 이전해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이전한 대덕경찰서는 옛 동부경찰서 건물에 모두 67억 4200만 원을 들여 리모델링을 한 것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본관과 지하 1층, 지상 3층의 별관 건물로 탈바꿈했다.


본관 1층에는 강력범죄수사팀, 생활범죄수사팀, 형사팀, 형사지원팀, 경제팀, 수사팀, 사이버수사팀이 위치해 있다. 2층엔 경무계, 정보화장비계, 서장실, 112상황실, 소회의실과 3층에는 경리계, 생활안전계, 생활질서계, 여성청소년과가 배치됐다.

4층에는 구내식당, 힐링쉼터, 정보보안과와 지하 1층 대회의실, 사회복무요원실, 기계실 등이 들어섰다. 또한 별관 1층에는 민원봉사실, 지능범죄수사팀, 체력증진센터와 2층엔 교통조사팀, 경비계, 타격대, 3층에는 교통안전계, 경우회 사무실이 배치됐다.


그동안 대덕구 외곽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지고 출동시간이 지체되는 등 원활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대덕경찰서는 이전으로 이러한 문제점들이 대부분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경찰서 내 카   페, 헬스장, 힐링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돼 민원인들과 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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