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청양군,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단속
상태바
청양군,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단속
  • 청양/ 이건영기자
  • 승인 2019.08.18 14: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매일신문 청양/ 이건영기자>

충남 청양군은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와 음식점,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준수 여부 등을 단속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특사경지원팀, 관련 실과, 충남도청 민생사법경찰팀과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원산지 거짓 표시, 혼동 표시, 미 표시 등에 집중하고 유통기한 경과 여부, 위생상태, 종업원 건강검진 여부 등 식품위생법 위반행위를 점검키로 했다.


단속 결과 위반업소에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리고 고의적 위반 업소를 검찰에 송치하는 등 강력 대응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에 대한 단속점검을 실시해 위생적이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가 유통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양/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