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추석 당일인 지난 13일 해미읍성에서 개최한 추석맞이 시네마·민속행사가 화창한 날씨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2,000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했으며 오전에 성묘를 지내고 온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주를 이뤘다.
방문객들은 가마솥에서 찐 옥수수와 고구마를 나눠먹고, 투호놀이를 하는 등 옛 추억을 만끽했다.
서산/한상규 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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