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된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물을 제작해 각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와 다문화가정 센터에 배
부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시는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을 모르는 외국인 주민과 지역주민 사이에 마찰이 생기는 등 문제가 나타나고 있어 이들 외국어로 제작한 쓰레기 분리배출 안내 홍보물 5,000부를 9월 중 배포하기로 했다.
올해 1월 1일 현재 도내 외국인 주민은 전체 주민등록 인구의 3.3%인 1만9천903명이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