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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균형발전사업 평가 3년연속 ‘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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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균형발전사업 평가 3년연속 ‘우수’ 선정
  • 하동/ 임흥섭기자
  • 승인 2018.09.1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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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하동군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18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는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이다.
 김경원 부군수는 13일 전주시 르윈호텔에서 열린 균형발전위원회의 ‘2018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하동읍 중심지 활성화사업과 도시가스 공급 및 지중화 사업 등 연계사업을 포함한 ‘하동읍, 섬진강권 문화·경제 부흥을 선도할 활력스테이션’이란 제목으로 균형발전사업평가를 신청해 지역 주민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지원계정으로 하동군 화개면에 소재한 ㈜농업법인 동천(대표 김종균)이 ‘지역농업인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 6차 산업형 친환경농업지구 조성’으로 우수사례에 선정돼 포상을 받았다.
 이번 하동군의 우수사례가 균형발전위원회가 발간한 우수사례집에 포함돼 하동의 훌륭한 사업추진 성과를 전국의 지자체와 공유하고, 앞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 평가에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김경원 부군수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어우러져 이번 성과를 이뤄냈다”며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균형발전사업의 효율성과 성과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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