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는 학업중단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검정고시 지원 사업을 시행, 참여 청소년을 내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9세~24세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체계적인 맞춤형 학습클리닉과 1:1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시험에 대한 두려움을 잘 관리하기 위해 정서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한편 남해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업중단 청소년과 잠재적 위기 청소년을 위해 자립준비 동기강화 프로그램인 ‘두드림’, 학업복귀 동기강화 프로그램인 ‘해밀’ 등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이번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남해/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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