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새해 마이스산업을 한층 활성화하기 위해 (사)한국 마이스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 12일 오후 시장실에서 주철현 시장과 김응수 한국 마이스협회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양 측이 맺은 협약은 ‘국내외 MICE 행사를 공동개발해 유치 하거나 개최하고’, ‘MICE산업 발전을 위한 홍보마케팅 공동 추진’, ‘특화 MICE 발굴 및 지속가능한 섬관광 국제컨퍼런스 공동 추진’, ‘기타 MICE 산업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시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통해 잘 갖춰진 마이산업 인프라를 활용한 여수시의 특화 MICE를 발굴해 지역 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와함께 국내외 MICE 관련기관과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창출’과 상호 우호증진 등도 꾀하고 있다.
이번에 보석같은 365개의 섬에 대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이스협회와 공동 마케팅을 추진키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경우 여수시 기획재정국장과 하홍국 한국마이스협회 사무총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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