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정현복)가 강추위 속에 취약계층이 건강한 겨울을 나도록 ‘방문건강관리단’을 꾸려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간호사, 물리치료사 14명으로 방문건강관리단을 꾸려 사회문화경제적 건강취약계층 5300가구와 경로당 68곳을 찾아 건강한 겨울나기 지원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방문건강관리팀은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와 함께 어르신 건강상태 및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생활습관 상담을 통한 만성질환 관리와 식이운동요법, 금연, 절주, 규칙적인 신체활동 등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건강인식을 높이고,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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