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석 함안군수 권한대행이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군정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보고회는 부군수실과 농업기술센터, 사업소 등에서 이 권한대행을 비롯한 23개 각 부서장과 담당주사가 일자별로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기본현황, 현안사업 추진상황, 주요 업무 보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첫날 16일에는 부군수실에서 기획감사실, 문화체육관광실 등 4개 부서로부터 현안사항을 보고받은데 이어 주요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점검이 펼쳐졌으며, 이 권한대행은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꼼꼼히 짚어가며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 권한대행은 “현안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 돼 군민이 행복한 함안 건설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업무에 온 힘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고회 둘째 날인 17일에는 종합민원봉사과, 행복나눔과 등 10개 부서,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환경위생과, 보건소 등 9개부서 순으로 보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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