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은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최근 농업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구례군 농업인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구례군 농업인대학은 힐링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소비자 욕구에 부응하고 지리산에 풍부한 부존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약용작물재배가공’ 과정으로 구성했다.
군은 전문 강사를 초빙, 재배 기술과 가공 실습, 유통,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약용작물과 관련된 모든 교육 과정을 개설,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론과 현장기술을 겸비한 전문가를 초빙하여 이론과 실습, 견학 등 현장 실천 교육 중심으로 전문 역량을 강화시켜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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