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자체에서 운영하는 각종 시설물과 프로그램에 시민들이 손쉽게 이용하고 참여토록 하기 위해 ‘OK통합예약시스템’을 개선해 구축키로했다.
시는 OK통합예약시스템(사진)을 활용하고 있는 여러 부서의 의견에 따라 편의성을 높이는 작업을 오는 7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가장 큰 변화는 비회원제 전환이다. 지금까지는 회원가입을 해야 했으나, 8월부터 SNS연동 본인인증방식으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결제·취소·환불 등 현재 시스템보다 쉽고 빠르게 개선할 방침이다.
예약자들이 접수·대기 등 처리상황을 안내 문자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까지 시스템 개선을 위해 부서별 기능개선 요구사항을 조사했다.
앞으로는 이용자인 시민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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