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영농4-H회 회원 20여명은 최근 폭설로 피해를 입은 조응태(33세) 회원 농가에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폭설피해를 입은 조응태 씨는 영농4-H회 활동 4년차로 체육부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5천㎡ 면적에 포도 비가림 시설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회원농가의 피해 소식을 들은 영농4-H 회원들은 밴드 앱을 통해 피해사실을 알리고 자발적인 참여로 피해복구를 하게 됐다.
김병수 농촌지도과장은 피해복구 현장을 찾아 “영농4-H 회원들의 끈끈한 동료애로 피해농가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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