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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여수시장, 주요 시설물 건설현장 찾아 간부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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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여수시장, 주요 시설물 건설현장 찾아 간부회의 주재
  • 여수/ 나영석기자
  • 승인 2018.03.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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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전남 여수시장이 주요 건설현장을 찾아 현장 간부회의를 여는 등 시설물 추진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있다.

 

시는 주 시장이 지난 20일 간부 공무원 20여명과 함께 오는 5월 준공 예정인 진남수영장과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건설현장을 찾아 간부회의를 주재했다고 21일 밝혔다.

 

주 시장 등 회의 참석자들은 이날 두 시설의 운영계획 브리핑을 시작으로 수영장 레인 설치 방안, 안전사고 대비 방안 등을 현장에서 토론했다.

 

시는 시설 개장 후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현장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꼼꼼히 검토해 반영할 방침이다.

 

진남수영장은 사업비 239억1300만원을 들여 진남체육공원 내에 지상 1층, 지하 2층, 연면적 6496㎡ 규모로 짓고 있다.

 

이곳에는 ‘경영풀’, ‘유아풀’, ‘샤워실’, ‘요가·헬스·에어로빅장’ 등을 갖출 예정이다.

 

장애인 국민체육센터는 사업비 90억원을 들여 지상 3층에 연면적 4249㎡ 규모로 짓고 있다. 이곳에는 목욕탕, 다목적체육관, 다목적실 등을 갖추기로했다.

 

주 시장이 주요 시설의 건설현장을 직접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차질없는 공정과 건실시공을 독려하면서 간부 공무원들도 함께 관심을 높여가고 있다.

 

주철현 시장은 “진남수영장과 장애인 국민체육센터가 문을 열게 되면 진남체육공원이 모든 시민이 이용 가능한 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 하게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기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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