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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거북선축제, 손님맞이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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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거북선축제, 손님맞이 준비 한창
  • 여수/ 나영석기자
  • 승인 2018.04.18 0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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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시장, 거북선축제·낭만버스킹 열릴 해양공원서 현장 간부회의

 주철현 전남 여수시장이 다음달 4~6일까지 열릴 예정인 ‘거북선축제’와 하절기에 펼칠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을 앞두고 행사장인중앙동 해양공원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주 시장과 최종선 부시장 등 공무원 30여 명은 17일 오전 해양공원을 찾아 이들 2가지 대형 행사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회의 참여자들은 먼저 담당 과장으로부터 추진상황 등을 보고받은 뒤 현장을 둘러보며 미흡한 점이 없는지 꼼꼼하게 챙겼다.


 주철현 시장은 행사기간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로 52회를 맞는 거북선축제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이순신광장과 해양공원 등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대표 프로그램은 통제영길놀이, 해상수군출정식, 해상불빛퍼레이드로 각각 3일, 4일, 5일에 펼쳐진다. 

▲주철현 전남 여수시장이 내달 4~6일까지 열릴 예정인 ‘거북선축제’와 하절기에 펼칠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을 앞두고 행사장인중앙동 해양공원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축제 개막식은 4일 오후 8시40분 해양공원에서 열린다. 둘째 날에는 소년 이순신 선발대회,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강강수월래 등이 펼쳐진다. 셋째 날 프로그램은 청소년밴드 페스티벌, 5관5포지역 매구공연, 춘향무 등이다.


 여수의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떠오른 거리문화공연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도 오는 20일 개막한다. 공연은 10월 21일까지 지속하며 시간은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7~10시, 장소는 해양공원 등 주변 5곳이다. 공연 장르는 댄스, 악기 공연, 어쿠스틱 공연, 밴드 공연, 마술 등 다양하다.


 주철현 시장은 “지난달 영취산 진달래축제를 시작으로 거북선축제, 낭만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들이 전국의 관광객을 손짓하고 있다”며 “남은 기간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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