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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기후변화 자연재해 예방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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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기후변화 자연재해 예방 만전
  • 여수/ 나영석기자
  • 승인 2018.04.1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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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적응대책 학술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세부시행 계획 제시

 전남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지구촌 당면 과제인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와 주민 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 17일 상황실에서 최종선 부시장 주재로 ‘제2차 기후변화적응대책 학술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을 맡은 이우범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장이 결과를 설명했다.
 이 교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재해’ ‘생태계 및 산업’의 급변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 하고, 시민이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적응기반을 마련하는데 용역의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수시가 앞으로 추진할 기후변화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을 제시했다.
 이어 제1차 계획과 연계한 이번 제2차 기후변화적응대책 마련을 통해 신산업 분야 창출과 적응체계 마련 등 여수시 경쟁력 향상에 대해 설명했다.


 설명에 이어 청내 관련부서 간부급 공무원들이 질의를 하며 용역결과에 대한 이행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1차로 2014년~2018년까지 7개 부문 57개 세부시행계획을 추진키 위해 용역을 실시한데 이어 이번에 2019년~2023년까지 9개 부문 64개 세부시행계획 수립에 필요한 용역을 진행했다.


 1차 용역은 ‘해양수산’ ‘재난재해’ ‘농업’ ‘산림’ ‘건강’ ‘물’ ‘생태계’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이번 2차 용역은 ‘건강’ ‘농축산’ ‘물 관리’ ‘재난재해·연안’ ‘산림·생태계’ ‘도시주택재생’ ‘해양수산’ ‘산업·에너지’ ‘대기오염’ 등에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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