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 관내 도심하천인 창원소하천이 생태하천으로 거듭났다.
시는 올해 1월부터 3월말까지 총사업비 2억7천만원을 투입해 마산합포구 신창동 무학빌라에서 창포동 창포한백 아파트까지 315m구간의 기존 노후화된 하상바닥 콘크리트를 자연석으로 교체해 친환경적인 하천으로 복원했다.
김진술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창원소하천이 하천 본래의 생태기능을 회복했을 뿐만 아니라,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휴식공간 등을 제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창원/ 김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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