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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주요 건설현장 부실시공 방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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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주요 건설현장 부실시공 방지 ‘총력’
  • 여수/ 나영석기자
  • 승인 2018.04.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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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관내 주요 공사현장을 찾아 시공실태를 직접 점검하는 등 부실시공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광양경제청은 18일 ‘율촌 제2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현장을 찾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공사관련 전문가, 광양경제청 기술직 공무원, 건설사업 상생협의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최상의 품질확보 방안에 대해 집중 토의하고, 시공실태 합동점검도했다.
 이날 점검한 율촌 제2산단 진입도로 현장에서는 해상교량인 길이 160m, 폭 21.5m의 교량에 대해 하부공 기초 현장 콘크리트타설과 철근조립 등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해수면 아래 연약지반에서의 교량기초 품질확보 시공방안에 대해 많은 관심과 다양한 기술적 의견을 제시했다.
 수중레미콘 물분리 혼화제 배합과 시공 후 품질시험 방법, 재료분리 발생시 대처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광양경제청은 지난달에 발주청과 원·하도급사간 수평적 소통관계 형성을 위해 ‘건설사업 상생협의체’를 꾸렸다.
 이후 현장을 찾아 단순 시공실태 뿐 아니라 해양공사에서 발생할수 있는 환경·안전사고 부분까지 심도있는 현장 점검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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