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 지체·시각·농아인·부모회는 19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및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장애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타의 모범이 된 화개면 조재녀씨 등 9명에게 군수표창이 수여되고, 평소 나눔과 봉사정신으로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지체장애인협회 소속 김인수씨 등 6명에게 군수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섬진강 사랑의 집 소속 박충식씨에게 경남도지사 표창이 수여되고, 같은 공로로 섬진강 사랑의 집 소속 양정순씨에게 하동군의회 의장 표창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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