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행정복지센터는 20일부터 주민편의를 위해 생활공구 무료대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공구 무료대여소는 사용빈도가 낮아 가정에서 개별 구매가 어려운 공구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해 필요 시 주민에게 대여하는 서비스로 현재 충무공동 내 LH 3단지 입주를 앞두고 있어 입주민들의 생활공구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만 19세 이상 충무공동 주민은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해 충무공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전동드릴, 스패너 등 10여종의 공구 중 1회 2종 품목에 한해 3일 간 대여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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