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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8개 해외 우호도시 초청 국제교류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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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8개 해외 우호도시 초청 국제교류 심포지엄
  • 광양/ 나영석기자
  • 승인 2018.09.2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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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국제교류도시 간 경제활성화 증진 방안을 모색키 위해 해외 여러나라 관계자를 초청, 관련 심포지엄을 열었다.
 시는 지난 18일 월드마린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8 광양 국제교류도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지속 가능한 도시성장을 위한 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일정으로 이어가는 행사 가운데 하나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중국, 일본, 베트남 등 6개나라 8개 해외우호도시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어, 에디 아리아디(Edi Ariadi Enoch) 인도네시아 찔레곤 시장, 레반탄(Le Van Thanh) 베트남 쾅남성 부성장, 정겅신 중국 잉코우시 상무국장, 로버티노(Robertino E. Pizarro) 필리핀 까가얀데오로시 상공회의소 회장 등 해외 교류도시 대표와 국내 경제 관련 기관에서 참가해 주제 발표와 토론을했다.


 주제발표와 토론은 ‘투자유치와 일자리창출 방안’, ‘지역축제를 활용한 관광교류 협력 증진’ 등을 주요 주제로 선정해 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통한 성공 사례와 경제발전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광양시는 국내에서 인정받은 시의 대표 브랜드인 ‘저출산 대비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육성’ 전략을 소개하고, ‘향후 광양 어린이테마파크 조성에 해외 자매도시 참여방안’을 제안해 참석자들 주목을 받았다.
 이밖에 우호도시 간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으로 광양의 강점인 항만, 경제무역, 청소년홈스테이, 관광·체육 분야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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