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김순호 군수 주재로 부군수, 실과소원장, 읍·면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진사업 대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2018년 주요업무 및 지역 현안사업 중에 추진이 미진한 28개 사업에 대해 실과소원장으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향후 대책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순호 군수는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철저한 타당성 분석을 토대로, 부지매입 등의 행정절차를 조속히 이행, 군민과 관계기관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2018년 남은 기간 동안 부진한 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 대응"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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