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능력개발원은 14일부터 25일까지 2019년 상반기 시민능력개발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내달 25일에 개강하는 이번 교육은 시민의 취업창업에 도움을 주기 위한 기술창업과정 21과목,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한 취미건강과정 9과목, 교양함양을 위한 문화예술과정 7과목으로 모두 37개 과목 804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5개월 간 운영 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시민대상 설문조사 실시결과를 반영하여 이번 과정에 드론조종교육지도, 발효음식 과목을 신설하고 4월에 시작하는 단기과정에서는 웰다잉, 부동산권리분석실무, 필라테스를 신설해 운영한다.
시관계자는 “모집정원을 초과하는 신청으로 부득이하게 교육에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이번 과정에서는 많은 시민에게 교육 참여기회를 주기 위해 2018년에 동일한 과목을 수강하지 않은 신청자를 우선으로 추첨해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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