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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CCTV 통합관제센터, 절도범 검거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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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CCTV 통합관제센터, 절도범 검거 역할 '톡톡'
  • 광양/ 나영석기자
  • 승인 2019.01.1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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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광양시가 개설해 운영중인 폐쇄회로(CC)TV통합관제센터가 차량털이 절도 용의자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등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까지 하고 있다.
 광양시는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지난 9일 오전 1시 28분쯤 광양시 광영동 승주약국 앞 노상에 주차된 차량 20여 대의 잠금장치를 확인하는 피혐의자를 발견하고 경찰서 상황실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따라 광영파출소 순찰차가 인근을 수색했으나 발견하지 못하자 CCTV 투망감시로 전환, 이동 경로를 추적하고 경찰서 112지령실과 광영파출소와 연계해 용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광양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3년 개소해 CCTV 900여 대를 통합관리하고 있으며, 관제요원 17명이 3교대로 24시간 근무하고 있다.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절도, 폭력 등 강력 범죄뿐만 아니라 청소년 비위행위, 쓰레기 무단투기 등 연간 750여 건의 생활 안전 저해 요소들을 초기에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출동)하여 범죄 대형화를 예방하고 있다.
 사건 사고 발생 시 저장된 CCTV 영상을 수사기관에 제공해 범인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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