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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올해 도서지역 개발사업에 195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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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올해 도서지역 개발사업에 195억원 투입
  • 여수/ 나영석기자
  • 승인 2019.01.17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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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올해 섬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소득 증대 등을 위해 모두 195억원을 투입키로했다.
 여수시는 도서지역 기초생활 기반확충, 주민 소득 증대, 지역경관개선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19년 도서종합개발사업'에 195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전체 사업비 가운데 국·도비가 155억 원이며,지난해 보다 23억 원 증액했다.
 세부 사업은 ▲화정면 개도 화산 통합터미널 조성 ▲삼산면 거문도 변촌~장촌간 도로 확포장 ▲소거문도 방파제 연장 ▲남면 송고마을 방파제 연장 ▲남면 화태지구 연안시설정비 ▲도독∼온동마을 해안도로 정비공사 및 도로포장 ▲돌산읍 금죽도 방파제 연장 등이다.
 도서종합개발사업은 도서개발촉진법에 근거한 10년 단위 도서종합개발계획에 따라 이뤄진다.
 여수시는 1988년부터 2017년까지 30년간 1, 2, 3차 도서종합개발사업에 2745억 원을 투입했다. 이어 2018년부터 2027년까지 진행하는 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에 사업비 1971억 원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시는 올해 도서종합개발사업을 조기에 발주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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