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이 4년간 군정의 전반적인 계획을 군민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군은 2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정보고 및 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새롭게 출범한 민선7기의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한 4개년 계획을 군민께 직접 보고하여 군민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청취·수렴하고, 군정 4개년 계획에 대한 대 군민적 공감과 협력을 당부하고 이끌어내는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는 민선 7기 4년간의 전반적인 군정획에 대해 짧게 설명한 이후 대부분의 시간을 서춘수 함양군수와 군민간 직접적인 질의응답에 할애한다. 이를 통해 군민들이 생각하는 군의 현안 및 발전방향에 대해 보다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회에는 서춘수 군수와 군의회 의원, 전 국과소장 등이 참석하고, 군민 등 500여명이 함께하며 함양군의 미래 발전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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