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 대성교회서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0일 청도 대성교회(목사 방인용)에서 경로식당 무료급식소 개소식을 가졌다.
무료급식소는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주2회(수, 토요일)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하게 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급식봉사를 직접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무료급식 사업을 8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성교회와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의 급식에 사랑과 정성을 담아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젼국매일신문] 청도/ 변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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