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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100원의 행복택시’ 서비스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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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100원의 행복택시’ 서비스 본격 운영
  • 남해/ 박종봉기자
  • 승인 2019.03.13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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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고교·택시업체와 MOU 체결고교생 안전귀가 교통지원 ‘호응’

 

경남 남해군이 관내 고교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100원의 행복택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지난 11일 고교생들의 야간학습 후 안전 귀가를 위한 교통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상호 업무협약을 지역 고등학교, 택시업체와 체결했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190여 명의 고교생이 이용 신청서를 제출했고, 3월부터 12월까지(방학기간 제외) 연중 운영되어 학생은 물론 학부모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100원 행복택시는 농촌마을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택시업계에도 도움을 주는 등 시너지 효과를 내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대중교통의 사각지대에서 학생들이 학업에 증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남해/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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