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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지역 학원.학습지 업계, 드림스타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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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지역 학원.학습지 업계, 드림스타트 지원
  • 하동/ 임흥섭기자
  • 승인 2019.03.14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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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하동지역 학원과 국내 유명 학습지 업계가 사교육비 문제로 학습 기회를 제대로 갖지 못하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에 나선다.
 하동군드림스타트는 가정 형편 등으로 자기개발 기회를 갖지 못하는 저소득 아동의 학습 소외감을 해소하고 아동의 특기적성 잠재력을 계발하고자 3월∼10월 ‘드림스타트 아동 학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영어·수학·예체능 등 관내 20개 학원이 수강료의 20%를 후원해주며, 국내 유명 학습지사 3곳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가정을 찾아가 아이들의 학습을 돕는다.
 이에 따라 아동들은 후원학원에서 영어·수학 등 부진한 기초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태권도·미술·음악 등 예체능 활동을 통해 아동의 특기적성도 개발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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