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오는 22일 청도천 둔치에서 ‘2019 청도군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0회째 맞는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에는 ‘살기좋은 녹색 청정도시, 행복청도 건설’이라는 큰 슬로건으로 ▲재활용품 모으기 활성화를 통한 지역주민의 참여 유도로 의식의 변화에 따른 새마을정신 계승 발전과 ▲재활용품 판매재원으로 이웃돕기 운동 전개, 저개발국(베트남 딩화현 토마을) 소득증대사업 지원 등 행복나눔으로 ‘제2의 새마을운동과 녹색실천운동, 나눔봉사 활동’으로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는 평이다.
지난해까지 19년간 총 12,049톤의 재활용품을 모아 판매수익이 총 18여억을 확보하여 청도군새마을회의 재정자립은 물론, 불우이웃돕기 성금 지원, 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 김장나누기 등 지역사회 나눔 확산에 기여하였으며,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 추진(베트남 토마을 소득증대 지원)으로 국가브랜드 향상에도 많은 공헌을 했다.
[전국매일신문] 청도/ 변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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