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 금지면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 복지해결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금지면 주민들은 이를 위해 20일 금지면 어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금지면 어울봉사단은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이 참해여 밑반찬 지원, 저소득가구 주거환경개선, 위문품전달 등 주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밑반찬 배달서비스는 매월 2회 12가구에 전달하기로 했다. 금지면 어울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의미 있는 사업을 발굴,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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