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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영천중~영천교간 도로확장 조기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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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영천중~영천교간 도로확장 조기시행
  • 영천/ 윤석중기자
  • 승인 2019.03.21 0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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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 상습 정체와 상권침체로 어려움을 겪던 경북 영천시 남문통과 북문통 주민들의 숙원인 도로확포장공사가 조기에 완공될 전망이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이달부터 창구동 일원의 상습정체 해소와 상권회복을 위해 총 230억을 들여 영천중학교에서 영천교간 900m의 도로를 왕복 4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를 시행한다.


 이번 공사는 총 2단계로 진행되며 영천중학교에서 북문사거리간 1단계 400미터 구간은 총 공사비 80억원을 들여 2020년 말 완공할 예정으로 현재 90% 보상을 완료하고 건물 및 지장물 철거 중에 있다.


 북문사거리에서 영천교간 2단계 500m 구간은 총 150억의 공사비가 들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약 20%의 보상협의가 이뤄졌고 80%이상의 보상이 이뤄지면 공사에 착공 오는 2021년 말까지 공사를 준공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창구동 일원 도로 확포장공사는 남문통과 북문통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천 도심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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