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관내 6개 읍·면의 훼손 및 망실된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 교체 대상은 20% 이상의 훼손된 건물번호판과 지난 2014년 이전에 설치한 것으로 시설물이 망실된 경우이다.
현행 건물번호판은 건물 등의 소유자가 설치 및 관리해야 하지만, 이번 사업 대상은 무상 교체·보수해 주민들의 건물번호판 관리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영양/ 김광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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