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은 마산회원구 회원동에 위치한 ‘회원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장'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전환공모신청'에 따른 국토부 선정을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
특히 허 시장은 이번 국토부 공모에서 선정 여부가 회원3구역사업장뿐만 아니라 창원시 전체 44개 재개발·재건축정비사업의 성패를 결정할 분수령으로 보고 있으며, 국토부장관에게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하는 등 진두지휘를 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착공한 ‘회원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장'은 주민 77%의 동의를 얻어 지난 2월 국토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전환 수시공모에 신청됐다.
지난 3월 한국감정원 현장실사와 국토부 자문위원회 회의를 거쳤으며, 조만간 사업성 검토 및 주택기금 출자 심의를 앞두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창원/ 김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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