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지역자율방재단이 14일 ‘2019 창원시 지역자율방재단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지역자율방재단은 58개 읍면동 82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재난예방 및 복구활동 최 일선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재난 없는 안전한 창원을 만들기 위해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재해예방과 복구 활동에 적극 동참해준 자율방재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의 안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준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율방재단원들이 더욱 단합된 모습을 엿보일 수 있었다"며 “재해 없는 안전한 창원시를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창원/ 김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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