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방지단은 30명의 모범 수렵인으로 구성하여 연말 까지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멧돼지와 고라니 2,000여 마리를 포획할 계획이다.
농작물 피해를 입은 주민은 군청 산림녹지과와 읍면사무소에 신고하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현장 출동하여 동물을 포획한다.
군관계자는 “총기로 동물 포획이 이루어지는 만큼 울진경찰서와 협조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총기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며, 주민들도 안전사고 피해가 없도록 운영기간 동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울진/ 장성중기자 csc988@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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