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3일 세계물포럼 기념센터(안동시 소재)에서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관계관 교육'을 가졌다.
도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안전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및 심폐소생술, 응급처지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경북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 안전담당 교사들에게 2차 전달교육을 시행하고 여름방학 전에 도내 학생 전체 27만여 명에게 전파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이 안전수칙과 대처요령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애니메이션CD 2천개, 물놀이안전사고 예방교재 3천부를 활용하여 교육 효과를 높인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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